D&DEPARTMENT JEJU by ARARIO
기간 : 2020년 9월 3일(목) – 2020년 10월 25일(일)
장소 :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
문의 : 02-795-1520
2000년 일본의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가 창업해 ‘롱 라이프 디자인’과 ‘지역다움’을 발굴하고 전하는 활동을 해온 D&DEPARTMENT. 2013년에는 밀리미터 밀리그람을 파트너로 첫 해외 지점인 서울점을 이태원에 오픈해 한국만의 롱 라이프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5월, 디앤디파트먼트의 국내 두 번째 거점인 제주점이 제주시 탑동에 탄생했습니다.
제주점의 파트너는 백화점 및 버스터미널, 미술관 경영을 통해 생활에 문화의 감동을 가져다주는 것을 경영 이념으로 하는 기업 (주)아라리오입니다.
아라리오는 1990년대 제주도 최고의 번화가였던 탑동의 빈 건물을 리노베이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진정한 제주다움과 지역의 롱 라이프 디자인을 전하는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점은 디앤디파트먼트 전 지점 중 가장 큰 규모일 뿐만 아니라, 디앤디파트먼트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디앤디파트먼트 숍에 더해, 제주의 제철 식자재를 이용해 지역 식문화를 발굴하고 전하는 d식당, 각종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갤러리 공간과 중장기 체재형 숙박형 점포 ‘d news’, 그리고 디앤디파트먼트 최초의 숙박 ‘d room’까지, 디앤디파트먼트가 창업 초기부터 그려온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은 제주점에서만 소개하고 있는 제주의 롱 라이프 디자인 상품을 기간 한정으로 특별히 서울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판매전입니다.
국내에서도 지역다움이 아직 짙게 남아있는 지역 제주에서 전개하는 디앤디파트먼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