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EPARTMENT 서울점의 가구 배송 일기
D&DEPARTMENT 서울점에서는 가리모쿠60 가구와 d 오리지널 가구 시리즈 LAUAN SHELVES/TABLE을 구매하시는 고객님께 직원들이 직접 검품&조립한 가구를 댁까지 안전하게 배송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수입되어 출고되는 제품의 손상 여부를 미리 체크하고, 조립과 배송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함이며, 또한 앞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가구를 여러 고민 끝에 구매해주신 손님들을 위해 d 직원들이 꼭 하고 싶은 응대 과정이기도 합니다.
어떤 공간에서 어떻게 사용이 될 지, 집의 풍경을 미리 상상해보는 일은 구매자뿐만 아니라 판매자에게도 소중한 공부가 됩니다. 또한 사람들과 물건이 조용히 한 데 어우러짐로써 형성되는 분위기는 가구 혼자 있을 때보다 더욱 풍성합니다. 서울점에서는 배송한 가구가 다양한 조화로 또 다른 가구나 물건과 어울리는 모습, 이야기들을 담아 SNS를 통해 ‘가구배송일기’라는 제목으로 소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 가리모쿠60 배송일기
<공간 구분 없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라이팅 체스트>
빈티지한 소품들과 가리모쿠60의 조화가 돋보였던 분위기 있는 집에 배송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화장대로 사용하시는 라이팅체스트지만, 수납가구로서의 실용성을 알아보신 센스있는 고객님답게, 오디오와 책을 수납하여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았고, 벽면 모서리에 사선으로 여유 있게 배치해 보다 다양한 표정을 가진 공간이 되었습니다. 평소 가리모쿠를 좋아하신다는 고객님께서 하나 하나씩 살림을 늘려가며 하셨을 고민의 흔적들이 느껴지는 배송이었습니다.
<업무 공간에서 느끼는 편안함, K체어 & 리빙테이블>
가장 기본적인 스탠다드 블랙 색상의 K체어와 리빙테이블 구성이 배송된 장소는 고층에 위치한 업무공간의 응접실이었습니다. 업무 공간이지만 손님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었기 때문에, 최대 인원을 수용하면서도 좁거나 답답한 동선을 만들지 않도록 컴팩트하게 세팅되었고, 의도에 맞는 아주 클래식 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정집이나 상점에서도 자주 볼 수 있게 된 K체어지만, 응접실에서 사용하기 위한 가구로 탄생된 본래 의도가 잘 살아났던 배송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카페에서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K체어 & 리빙테이블>
K체어는 다양한 시트 소재와 컬러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다른 시트를 함께 구성함으로써 통일감은 주되 지루하지 않고 보다 컬러풀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특히 K체어는 파츠별 교체가 가능한 조립식 체어로, 손쉽게 좌면만 따로 교체할 수 있어 카페처럼 사용 빈도수가 높은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수유의 한 카페에 놓인 K체어 타프그린과 블랙의 조합은 카페 바닥의 색감, 조명, 주변의 식물과 잘 어우러져 아주 아늑하고 감각적이었습니다.
<다른 가구와도 이질감 없이 어울리는 스탠다드함을 지닌, 다이닝 체어>
바를 연상케하는 아일랜드형 다이닝 공간 속에 KARIMOKU60 암리스 다이닝체어 스탠다드블랙이 놓였습니다. 구매해주신 고객님께서는 이번에 배송된 다이닝체어를 이미 이전부터 사용하고 계셨고, 이번에 추가로 같은 체어를 주문해주셨습니다. 의자의 목부와 유사한 나무결의 식탁과 쿠션이 있는 붙박이 의자와의 조합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새로운 공간에도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은 익숙함, 다이닝 세트>
오래 살던 주택을 떠나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5인 가족의 집에 세팅된 가리모쿠60의 다이닝세트 입니다. 5인 가족을 위한 구성이지만, 다섯 명이 모두 함께 식사를 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벤치와 스툴을 믹스해 답답한 느낌을 줄이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식탁 아래에 넣어 공간 절약도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선택해주셨습니다. 새로 리모델링 되어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세련된 인테리어에 스탠다드한 가리모쿠60 다이닝세트를 놓아 예전에 살던 주택에서 느꼈던 익숙한 느낌의 공간을 재현하셨습니다.
<적절한 컬러 믹스로 지루함을 없앤 로비공간, K체어 & 리빙테이블>
개인 공간이 아닌 여러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넓은 로비 공간에 놓인 가리모쿠60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기존에도 사무실의 응접 공간에서 K체어와 리빙테이블 세트를 사용 중이신 고객님께서 추가로 로비 공간을 구성하게 되어 컬러 조합을 상담하셨는데요. 지나치게 통일된 구성을 피하고 포인트가 될만 한 모켓 그린과 베이지컬러의 울 소재를 믹스해 컬러와 소재면에서 보다 풍성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넓은 창을 통해 주변 풍경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는 공간 속에 K체어와 리빙테이블이 편안히 놓였습니다.
<책과 함께하고 싶은 1인 소파, K체어>
평소에도 K체어 1인을 책을 읽을 때 이용할 용도로 많이 선택해주시는데요. 이번 고객님께서도 거실에 두고 사용할 메인소파가 아닌 방에 두고 책을 읽거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때 사용할 나만의 소파용으로 K체어 1인을 선택해주셨습니다. 책장과 침대 사이에 알맞게 놓인 K체어 1인 타프그린은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녹색시트가 공간의 포인트가 되면서도, 침구와 책이 놓인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수납해결과 인테리어를 동시에, 사이드 보드>
최근 스탠드형 TV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TV보드 대신 수납을 해결해줄 수 있는 보드류를 찾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고객님 역시 스탠드형 TV를 사용중이시라 따로 TV보드를 비치하지 않은 대신 수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이드보드/숏 제품을 창가에 간결히 배치해 수납력을 높이셨고, 빈티지하면서도 남다른 인테리어를 완성하셨습니다.
<화이트 상판으로 부엌을 보다 밝게, D 테이블>
높이 조절이 가능해 책상이나 티 테이블, 리빙 테이블 등 다양한 용도로 많이 구매해주시는 D 테이블을 2인 가구의 신혼부부가 다이닝 테이블 용도로 구매해 밝은 톤의 가구들과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일반적인 2인 다이닝테이블보다는 조금 넓은 상판이라 두 명이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크기인 점에 만족하셨고, 나중에 구성원이 늘어나면 큰 식탁으로 교체해 D테이블은 티 테이블이나 책상으로 변경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밝은 우드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구성한 부엌 인테리어는 공간을 조금 더 넓고 밝게 완성시켜 주었습니다.
<오래 머물고 싶은 차분함으로 완성하는 완벽한 휴식, 슬리핑소파 & K체어 & 사이드 테이블 & 리빙 테이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숙박시설 ‘스테이 비욘드’에서는 손님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로비 개념의 공간에 큰 원형 테이블과 함께 가리모쿠60 슬리핑소파 / 타프그린 색상을 배치해 포인트를 주었고, 각 방에는 K체어 1인과 사이드테이블, K체어 2인과 리빙테이블을 방 구조에 따라 다르게 배치하였습니다. 로비 공간에 있던 슬리핑소파는 좌면이 넓어 많은 사람이 앉기에 좋아 적절했으며, 각 방에 놓인 K체어는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잠깐씩 앉아 대숲소리를 들을 때 아주 편안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치 해두신 물건 하나 하나에 주인분들의 세심함이 돋보이고, 창문 너머로 들리는 대나무 숲의 소리가 낭만적이었던 ‘스테이비욘드’. 가리모쿠60과 함께하니 더욱 오래 머물고 싶은 완벽한 휴식 공간이 되었습니다.
- LAUAN SHELVES / LAUAN TABLE 배송일기
<주방이 아닌 거실 창가에 배치한 테이블, LAUAN TABLE 04>
보통 거실에는 덩치가 크고 긴 소파가 한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고객님께서는 거실 창가에 라왕테이블을 배치해 간단한 책상으로, 바깥 풍경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티 테이블로, 가족과의 특별한 다이닝테이블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지름 1200mm의 가장 큰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라왕테이블의 둥근 상판이 잘 어우러져 공간을 시원하게 만드는 느낌이었고, 함께 배치된 의자와 오브제들은 공간을 더욱 감각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거실이 단지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 공간이 아니라 테이블에 둘러 앉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가족 사이의 다양한 장면이 벌어지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손님이 자주 방문하는 신혼부부 집에도 알맞은, LAUAN TABLE 03>
라운드 형태의 라왕테이블은 다이닝 테이블로서 사용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기존의 사각 식탁이 아닌 둥근 형태의 식탁을 사용함으로써 여러명이 친밀하게 원으로 ‘둘러 앉아’ 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며 보다 친밀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혼 부부인 이번 고객님께서는 지름 900mm 사이즈의 03번 모델을 구매해주셨습니다. 둘이 식사하기에 넉넉한 사이즈로, 손님이 왔을 때 네 명까지 둘러 앉아 시간을 나누기에 좋은 점에 선택을 해주셨습니다. 테이블과 함께 프리츠 한센의 비코솔로 체어, 서울점에서 구매해주신 USED 카스텔리 체어를 구성한 고객님의 안목도 돋보입니다.
<편의에 따라 자유로운 조합과 배치가 가능한, LAUAN SHELVES>
라왕 합판재로 군더더기 없이 제작된 수납 가구인 라왕 쉘브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선반의 타입과 컬러가 다양해 신발장, 책장, 식기보관함 등 사용자의 아이디어에 맞춰 다양한 조합으로 쌓아올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구매자 분께서는 화이트 톤의 벽지와 나무 마감의 바닥 인테리어에 맞게 화이트와 내추럴 색상으로 조합해 책장과 소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구성하셨고, 물건의 모양과 크기, 종류와 어울림에 따라서 알맞게 구성한 사용자분의 감각 또한 엿보입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나만의 쉘브를 디자인해볼 수 있는 가구, 라왕 쉘브를 배송해드렸습니다.
<침대 옆 사이드테이블과 수납을 동시에, LAUAN SHELVES>
모듈형 가구인 라왕 쉘브는 굳이 꼭 여러개를 같이 놓지 않아도 사용자의 조합에 따라 그 용도가 다양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고객님께서는 침대 옆 사이드테이블 겸 수납가구로써 라왕 쉘브를 배치해주셨습니다. 서랍이 달린 모듈은 CD를 보관하는 CD장으로, 그 위로는 세로 기둥의 모듈을 선택해 책 등 다양한 물건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용으로 구성하셨습니다. 나중에 모듈을 하나씩 늘려 다른 용도로 사용해 나가실 모습이 궁금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이렇듯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갖게 되는 롱라이프 디자인의 가구들.
평생 함께 할 롱라이프 디자인의 가구를 찾고 있다면 D&DEPARTMENT 서울점의 가구배송일기를 통해 힌트를 얻어 또 다른 나의 공간을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도 D&DEPARTMENT 서울점의 가구 배송 일기는 계속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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