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디자인 트래블을 생각하다 ‘d design travel WORKSHOP JEJU’

‘d design travel’ 시리즈의 첫 해외 특집편, 제주도호의 취재 후보지를 모두와 함께 생각하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롱 라이프 디자인을 테마로 활동하는 D&DEPARTMENT PROJECT가 일본 47도도부현 각 지역에서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개성’과 ‘다움’을 디자인적 관점으로 선정해, 관광 가이드로 정리한 ‘d design travel(디 디자인 트래블)’.

다음 호는, 시리즈의 첫 해외 특집호, ‘한국 제주도호’(2024년 봄 발간 예정)입니다.

‘반드시 자비로 이용한다. 실제로 숙박하고, 식사하고, 물건을 구매하여 확인한다.’를 하나의 편집 방침으로 두고 있는 본 잡지가 본격적인 취재에 앞서 진행하는 것이 바로 이번에 개최하게 될 워크숍으로, 지역 사람들과 함께 본 잡지에 게재할 장소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자리입니다.

1부에서는 ‘취재 대상을 선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을 실시,
2부에서는 그룹별로 토론을 진행하며 참가자 여러분과 함께 어떤 장소와 가게가 ‘제주도 다운가?’에 대하여 생각하고, 취재 후보를 좁혀 발표를 진행합니다.

‘제주도 다움’에 대하여 생각하는 일은 앞으로의 지역 개발, 상점 개발, 상품 개발 등의 힌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편집부와 함께 생각하고 만드는 자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수집된 정보 및 의견은 제주도의 새로운 미력을 발견하는 가이드북 ‘d design travel JEJU’의 편집을 위해 편집부 내에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

d design travel WORKSHOP JEJU

일정 :  2023/4/22 (토)
시간 :  14:00~18:00 (13:30부터 입장 가능)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2길 3,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1층
참가비 : 10,000원 (간담회 음료 1잔 제공)
선착순 : 50명 정원 【사전 예약제】

・사전 예약 방법 – 네이버예약 페이지
・문의:디앤디파트먼트 제주점 064-753-9902~3

【준비물】
본 워크숍에서는 필기도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참고 자료로 ‘d design travel’의 기존 호를 사용하므로, 꼭 지참해 주세요.
D&DEPARTMENT 온라인숍, D&DEPARTMENT제주점, 서울점 및 당일 워크숍 현장에서도 판매합니다.

【1부】 슬라이드 토크쇼 14:00~15:00
일본 전국을 돌며 취재를 하고 있는 ‘d design travel’편집부가 ‘지역다움’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하여 지난 호의 사례를 통해 이야기합니다.

【2부】 워크숍 15:00~16:30
참가자가 ‘관광’ ‘식사’ ‘카페’ ‘쇼핑’ ‘숙박’ ‘사람’ 여섯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모두 함께 ‘제주다움’을 생각하며 토론하고, 각각의 그룹에서 유력한 후보 두 곳을 선정합니다. 여기에서 선정된 장소와 가게 정보 등을 크게 참고하여 ‘제주도호’의 제작을 진행합니다.

【3부】 간담회 17:00~18:00
워크숍 후에는 편집부와 제주점 스태프와 함께 참가자 모두가 교류하는 간담회를 실시합니다.

d design travel

‘롱 라이프 디자인(시대나 유행에 좌우되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생명력이 긴 디자인)’을 편집 테마로, 일본 47개 도도부현 각지에서 오래 지속되고 있는 것을 ‘그 지역 다운 매력’으로 바라보고, 관광, 식사, 쇼핑, 카페, 숙박, 사람 여섯 가지 카테고리 별로 발굴하여 소개하는 책입니다. 2024년 봄에 ‘한국 제주도’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신도 히데토神藤秀人
d design travel 편집장 / d47 design travel store 디렉터

1980년 출생. 2012년부터 D&DEPARTMENT PROJECT에 참가. 2009년에 나가오카 겐메이가 창간한 ‘롱 라이프 디자인적 관점’으로 편집하여 일본 47개 도도부현을 한 권씩 정리하여 발간하는 여행 가이드북 ‘d design travel’의 편집, 집필, 사진 촬영 등의 제작 전반을 담당하며 시부야 히카리에 d47뮤지엄에서 개최하는 ‘d design travel’과 연동한 전람회 구성을 담당. 매 호 취재하는 현을 자동차로 돌아다니며 전시품을 픽업하는 여행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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