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도목공(天童木工)과 미즈노에 타다오미(水之江 忠臣)

<Tendo (텐도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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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가타현 텐도시에 1940년 창업한 텐도목공(天童木工)은, ‘성형합판’의 기술을 일본에서 처음 도입한 가구 제조사입니다. 성형합판이란 얇게 슬라이스 된 나무의 판을 겹겹이 겹쳐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내는 기술을 말하는데, 그 제품은 가볍고 튼튼하며, 원목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복잡한 곡선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텐도목공은 이 기술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확립하였고, 이후 60년에 걸쳐 그 기술을 닦아 왔습니다.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숙련된 장인의 기술이 탄생시킨 자유로운 형태의 가구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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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나뭇결의 아름다움과 성형합판에 의한 곡선을 살려 설계된 미즈노에 타다오미의 의자. 가나가와 현립도서관의 열람 의자로서 제작되어, 지금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100회 이상의 시작(샘플링)과 개량을 거듭하였습니다. 후에 의자에 맞춘 테이블도 추가되어 컴팩트한 다이닝 가구로서 확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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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는 평생 하나, 정말 좋은 것을 남길 수 있다면 그걸로 된다.’  미즈노에 타다오미 1921-1977

1921년 오이타현 출생. 일본대학 전문부 공과건축과를 졸업한 후, 마에가와 쿠니오 건축사무소에 입사. 해외의 명작이라 불리는 의자들의 연구를 통해 찰스 임스 및 한스J 바그너와 같은 명성 있는 디자이너들과도 교류를 쌓았다. ‘과작(적게 만든다)의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그는, 수많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에 수 차례 개량을 거듭해 보다 훌륭한 가구를 탄생시키는 것을 지향했습니다. 그가 남긴 작품으로부터 ‘디자이너는 평생 하나, 정말 좋은 것을 남길 수 있다면 그걸로 된다’라고 말하는 그의 철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활약의 장을 다이닝으로 옮긴 도서관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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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에 다이닝체어의 원형이 탄생한 것은 1954년. 미즈노에 타다오미는 마에가와 쿠니오가 설계한 가나가와 현립도서관의 인테리어를 담당하였고, 열람실용 의자로서 이 의자가 탄생됐습니다. 그 후 테이블이 추가되어, 가정용 다이닝 세트로서 텐도목공의 라인업에 추가. 고도경제성장기의 좁은 다이닝 공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컴팩트한 설계로 되어 있습니다. 1964년에 의자, 1966년에 테이블이 굿디자인상을 수상.

<미즈노에 다이닝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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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합판에 의해 탄생된, 인체 라인에 따른 곡선. 좌면과 배면에 보이는, 장인의 눈으로 선별된 나뭇결이 아름다운 의자.

  • 수차례 개량을 거듭한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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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100회 이상 시작(샘플링)을 거듭해 온 미즈노에 다이닝체어. 좌면의 형상과 위치 등이 몇 번이나 검토되어 왔습니다. 특히 배면과 뒷다리의 형상에 심혈을 기울여, 텐도목공의 회의실이 샘플로 넘쳐날 정도였습니다.

  • 3차 곡선으로부터 탄생된 착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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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도목공의 높은 성형기술에 의해 탄생된, 전후좌우의 섬세한 곡선이 앉는 사람의 몸에 맞는 편안한 착석감을 실현합니다. 또한 심플한 구조이면서 각 부분의 자재가 서로를 지탱해 안정감 있는 설계입니다.

  • 나뭇결을 살린 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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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면과 좌면에 참나무의 아름다움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서 중앙에서 좌우대칭으로 책을 펼친 것처럼 나뭇결을 표현하는 북매치라는 배치를 실현하였습니다. 장인이 하나 하나 눈으로 확인해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표면 입니다.

  • 4종 22색의 커버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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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도목공의 풍부한 원단으로부터 3종류의 원단과 1종류의 합성피혁, 총 22가지 컬러를 선별했습니다. 회의실이나 다이닝에서도 사용하기 편한 화사한 색감. 형태가 심플한 의자이지만 원단의 색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미즈노에 다이닝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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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한 사이즈의 식당 테이블. 보이지 않는 곳에 성형합판에 의해 탄생된 기능미까지 겸비한 뛰어난 테이블입니다.

  • 3개의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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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800 x 800
    2명이서 컴팩트하게, 혼자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  PC 작업용 데스크로도 추천합니다.
  2. 1200 x 800
    4명이서 컴팩트하게, 2명이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 3명이서 앉는 경우에도 사용하기 편한 사이즈입니다.
  3. 1500 x 800
    4명이서 식사를 하는 데 가장 좋은 사이즈. 회의용 데스크로도 좋은 사용감입니다.
  • 보이지 않는 곳까지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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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의 아랫부분을 주목하면, 다리가 45도 각도로 붙어있으며, 지지대가 성형합판 기술에 의해 곡선을 그리며 안쪽으로 정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일어나 있을 때 지지대가 보이지 않아 산뜻한 디자인으로, 다리 부분의 공간이 넓게 확보됩니다.

  • 나뭇결이 겹치는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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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체어의 배치와는 달리, 같은 나뭇결이 같은 방향으로 연속해서 나타나는 슬랩매치라고 불리는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나뭇결끼리의 경계선은 자세히 보아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하게 맞춰져 있어 나뭇결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곡선의 아름다움과 100번이 넘는 개량의 장인정신이 담겨져 있는 텐도목공의 미즈노에 다이닝 세트를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목부의 도장은 화이트비치(너도밤나무)의 천연 나무 색을 살린 도장으로, 위 상품 이미지보다 밝은 색감입니다. 매장에서 실물의 색감을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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